쌀쌀해질때면 생각나는 베트남 쌀국수,,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동네 맛집 베트남 쌀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미분당 가게 입구에 보시면 메뉴판과 함께 노랑색 키오스크가 있어요~ 앞에 무인단말기에서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차돌박이 쌀국수와 감자말이 새우(튀김)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대기없이 바로 입장~~ 자리에 앉으면 바로 보리차(물)과 덜어먹을 수 있는 볼(그릇)과 양파,장아찌,단무지를 주셔요~ 자리 위에 보시면 요렇게 세가지 소스들이 있어서 미니 그릇에 담아놓고 기다리면~~ 국물도 진하고 고기도 많고 오리지널 쌀국수만으로도 너무 맛있지만 같이 주신 양파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양파가 맵지 않고 달달(?)해서 쌀국수랑 잘 어울리고, 요렇게 소스들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저..
오랜만에 광장시장에 있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종로에 다녀왔어요,, 종로는 진짜 몇년 만인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더라고요,, 길게 늘어서 있는 점포들을 지나가다 떡볶이가 맛있어 보는 가게로 픽!! 보정, 필터 없는 아이폰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원래 음식사진이건 일반사진이건 보정, 필터 사용하지 않습니다,, 취향,,) 저는 떡볶이와 단짝인 마약김밥, 순대, 녹두전을 시켰습니다~ 광장시장 떡볶이 말해뭐해..맵지않고 달짝지근하고 쌀떡이라 쫀득쫀득 완전 맛있었어요~ 요즘 프렌차이즈 떡볶이만 먹어서 질렸는데 광장시장 떡볶이 먹으니까 또 나름 새롭고(?) 좋더라고요~ 떡볶이 너무 맛있음!!! 떡볶이가 제일 먼저 나와서 먹고 있을 때쯤,, 두번째로 녹두전이 나왔어요,, 같이 주신 양파랑 먹으니 느끼함..
오늘은 건대에 있는 정형외과에 왔다가 근처에 철판닭갈비 전문점인 닭이야를 다녀왔어요~~ (건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건대로데오거리 쪽으로 오시면 하얀색 간판 닭이야 가 보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인 A세트로 춘천닭갈비를 시켰습니다~ 물병이 되게 귀여워요ㅎㅎ 자리에 앉고 종업원이 바로 샐러드랑 깻잎을 가져다 주셨어요~ 샐러드는 사우전 샐러드? 양배추도 얇아서 먹기전에 입맛 돋우기 좋았어요~ 그 옆 소스는 초장맛이였어요~~ 조금 기다리니 요번엔 작은 양은냄비에 라면이 왔어요,, 보고 완전 귀여웠다능... 보글보글 라면~~ 라면은 언제나 맛있죠,,,, 라면 맛은 진라면 순한맛에 김치라면 맛? 이였어요. 저는 호! 음료는 콜라, 사이다, 마운틴듀 있었는데 콜라를 시켰는데 팹시,,, 갠적으로 저는 코카콜라파..
오늘은 오전에 코로나19백신을 맞은 기념(?) 백신푸드로 성수동에 있는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인 미도인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성수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우측 수제화 거리쪽으로 내려오시면 샘플팩토리 안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저번에도 몇번 왔었는데 운이 좋게도 오늘은 대기 줄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메뉴판은 요렇게 있고 저는 대창 큐브 스테이크 덮밥과 대창 덮밥, 복숭아 에이드를 시켰어요~ 오픈 주방형식이고 조명이 숟가락과 포크로 되어있어 유니크 하네요~~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고 저는 입구 앞 2인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미소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복숭아에이드 완전 상콤하고 맛있었어요 ~ 입가심 제대루~..
전에 한번 먹었던 적이 있는데 갑자기 급 신토불이 떡볶이가 땡겨서 멀지만 포장하러 다녀왔어요~ (아차산역 1번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신토불이 떡볶이집이 있어요) 키호스트로 주문, 결제하고 포장이다보니 5분?도 안기다린 것 같아요~ 전에 왔을때는 주말이라 그랬는지 줄이 엄청 길었거든요,,, 저는 떡볶이 2인분 포장 해왔어요~~! 오늘 하나먹고 내일도 먹으려구요~~ 1인분 포장은 너무 아쉬우니까,,, 요렇게 검은 봉다리에 사장님께서 잘싸주심~~ 떡볶이 각 1인분씩이랑 만두는 따로 포장해주셨어요~~ 저는 맵찔이기는 한데 이 집 떡볶이가 좀 매운데 한번 먹으면 가끔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오늘이 바로 그날...! 저는 떡볶이에서 어묵보다 떡을 더 좋아하고 사실 튀김을 좋아하지 않..
오늘 저녁은 고기~ 그중에서도 갈매기로 결정~~ 집근처 갈매기집 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메뉴판은 요렇게 있고 저는 갈매기살(2~3인) 500g, 공기밥, 더워서 물냉면을 시켰어요~! 반반으로 시킬수 있어서 맵찔이인 저는 항상 생갈매기랑 양념갈매기로 반반시켜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맛도 있어서 매운맛 드시는 것도~~ (매운맛은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지만, 아마 좀 매콤하지 않을까유~?) 아래는 숯이고, 두개 불판을 겹쳐서 주십니다 셋팅은 거의 앉자마자 바로 해주심~~ 거의 3분컷(?) 고기 주자마자 생갈매기부터 바로 올려줍니다~~ 고기 굽는소리 좋다~ 갈매기는 아시다시피 판에 잘 눌러붙고 금방 타기때문에 자주자주 뒤집어 줘야해서 귀찮은데, 이 집은 불이 쎄서 몇번만 뒤적거려줘도 금방 익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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